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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정부 랜드마크 ‘녹양역 더씨엘59’ 등장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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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해로 시 승격 60주년을 맞이한 의정부시가 다양한 개발사업을 바탕으로 한 ‘탈바꿈’을 예고했다. GTX-C노선 등 교통호재를 비롯해 미군 공여지, 역세권 등 굵직한 개발을 바탕으로 향후 부동산 시장의 상승도 예감되고 있다.

핵심 사업으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(GTX)-C노선과 미군기지 개발이 손꼽힌다. 경기도 양주시를 시작으로 운행되는 GTX-C노선은 의정부를 거쳐 서울 창동, 청량리, 왕십리, 삼성동, 양재동 등을 지나 경기 수원까지 이어진다. 지난 8월 국토교통부가 GTX-C노선과 관련한 실시협약을 체결하면서 연내 C노선 착공이 가능해진 상황으로, 완공 시 의정부역에서 삼성역까지 약 20분대에 이동이 가능해진다.

의정부 일대 개발을 저해해 왔던 미군 공여지 개발도 속도를 내고 있다. 캠프 레드클라우드에는 디자인센터 클러스터(CRC)를, 캠프 스탠리에는 IT기업을 유치 및 개발하고, 캠프 잭슨과 캠프 카일 등도 개발해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탈바꿈시키고 있다. 특히 캠프 레드클라우드는 부지 규모만 83만 6,000㎡로, 의정부시 북서측 녹양역 일대와 접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디자인 클러스터가 조성되는 방안으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.

이러한 가운데 녹양역세권 도시개발사업구역에서는 의정부시 최고 수준인 59층 높이의 ‘녹양역 더씨엘59’가 들어설 예정이다. 이 단지는 의정부에 집중된 각종 대형 호재와 더불어 초역세권의 편리함, 랜드마크 단지 규모의 자부심까지 더해질 전망이다.

녹양역 더씨엘59는 경기도 의정부시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 일원에 지하 6층~지상 최고 59층 8개동, 전용면적 65~137㎡ 아파트 2,518가구와 오피스텔 90호실 규모로 들어선다. 아파트는 타입별로 65㎡ 840가구, 75㎡A 410가구, 75㎡B 635가구, 84㎡A 426가구, 84㎡B 205가구, 137㎡P 2가구로 구성된다.

녹양역 더씨엘59는 녹양역 초역세권 입지에 들어선다. 녹양역을 지나는 1호선을 통해 서울까지 이동이 편리한 것은 물론이며, 2개 정거장 거리의 의정부역에는 향후 GTX-C노선 개통이 예정돼 교통여건은 한층 더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. 서울외곽순환도로가 가깝고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의정부 IC, 호원IC 등으로의 진입이 용이하며, 신세계백화점, 패션로데오거리 등 쇼핑 인프라도 풍부하다. 학부모 수요자들이 주목하는 교육여건으로는 녹양초교, 의정부중∙고교 등이 가깝다.

이렇듯 우수한 입지여건, 미래가치를 모두 갖춘 녹양역 더씨엘59는 지역주택조합 사업을 통해 지어진다. 토지사용권원을 100% 모두 확보한 안전한 사업지로, 설립인가 승인을 완료해 착공만을 앞둔 현 시점에 마지막 조합원 모집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. 시공 예정사로는 포스코이앤씨(구 포스코건설)가 선정됐다.

녹양역 더씨엘59는 펜트하우스를 제외하고 전용면적 65~84㎡ 중소형 위주로 구성돼 실수요자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.

 

대단지 규모에 걸맞게 피트니스클럽, 골프클럽, 중앙광장 등이 다양하게 조성될 예정이다. 특히 의정부시 최고 높이 59층 랜드마크 단지이자 경기 동북부를 맞이하는 의정부의 새 관문으로 작용할 수 있도록, 외관에서도 리듬감 있고 역동적인 커튼월 디자인이 적용돼 상징성을 부여한다는 계획이다.

녹양역 더씨엘59의 주택홍보관은 경기도 의정부시 가능동에 들어설 예정이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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